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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이야기

우리의 누룩(麴)으로 좋은술(醇)을 빚는 집(堂) 국순당은 술을 빚기 전에 먼저 사람을 생각합니다.

1.좋은술 백세주의 성장
1. 좋은 술 백세주의 성장
국순당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고려 말에 사용하던 ‘생쌀발효법’을 복원하여, 건강에 좋은 술 ‘백세주’를 탄생시키면서 한국 주류시장에서 사장(死藏)돼있던 전통주를 부활시켜 맥주, 소주로 대별되던 대중주 시장에 전통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주인공이다.
국순당은 고려시대 술을 의인화한 ‘임춘’의 소설 “麴醇傳”에서 따온 사명으로 “좋은 누룩(麴)과 좋은 술(醇)을 만드는 집(堂)”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1970년 설립된 ‘한국미생물 공업연구소’가 그 전신이다.1992년 출시된 백세주는 생쌀을 가루내어 술을 담는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에 구기자, 오미자, 인삼, 산수유 등의 한약재를 넣어 빚은 제품이다. ‘생쌀발효법’은 술이 완성될 때까지 높은 열을 가하지 않고 가루 낸 생쌀과 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신기술로 기존에 쌀을 쪄서 만든 약주와 달리 영양소 파괴도 적을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런 백세주의 제조법은 1994년 국내처음으로 KT(국산 신기술인증)마크를 획득했고 1998년과 2000년에는 주류업계 최초의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국순당은 1992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배중호 사장은 시판 초기 후발업체로서 선발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외곽지역의 업소를 찾아 다니며 개별적인 공략을 하는 ‘게릴라 마케팅’을 비롯해 업소별 차림표, 메뉴판을 제공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업소에 제공하던 판촉물에도 백세주 이미지를 삽입해 백세주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넓히는 효과를 지향했다.
또한 조선시대 실학자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실려있는 ‘구기 백세주’의 설화를 인용, 구기 백세주를 먹어 늙지 않는 ‘젊은 청년’이 80에 낳아 노인이 된 아들을 회초리도 때린다는 포스터 등을 제작해 건강주로서의 백세주 이미지를 확산시켰다. 국순당은 이같은 마케팅 활동으로 92년 수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시판 2년 만인 94년에 20억원, 96년과 97년에는 각각 40억, 70억원으로 매년 100% 가까운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전통주 전문업체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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